휴일인 오늘,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앞으로 강원 영서부터 비가 시작돼서 늦은 오후에는 수도권에도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그 밖의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서해안은 최고 80mm 이상,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 20~60mm가 되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5~40mm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4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고요.
화요일부터는 전국이 맑아지면서 다시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오늘도 대체로 맑겠고요.
바람도 강하지 않아서 인양 작업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60913404579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